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민방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계속 뉴스 보도나가 나오면서 2층 여자 목욕탕에서 인명사고 많은것에 대해서 하루종일 언론에서 떠듭니다. 3층 남자 목욕탕에선 인명사고가 적었구요. 분명 3층에서도 탈출했으니 2층에서도 탈출이 가능했을건데 사망자가 더 많으니 다들 의아해 했을 겁니다. 여자 목욕탕 2층엔 비상구앞에 바구니 등으로 막혀 있었다고 합니다. 비상구 앞에 장애물이 있었던거죠. 그 외 반면 3층 남자 목욕탕 비상구는 훤히 개방되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왜 그럴까? 아마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목욕탕 자주 다닐때 메인 출입구 이외에 비상구쪽 문앞에 박스를 직원이 놓으니 중년 아저씨고 오셔서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불나면 어떻 할라구 거기다 물건을 나두냐? 불나면 당신이 책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