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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사찰/카톡 사찰/21세기 신막걸리 보안법인가?

 

요즘 시국이 먹고 살기 힘든데 나라가 여러방면으로 시끄러운데요~

 

이번에 이슈가된 카카오톡 사찰은 해도 해도 너무 한듯 싶습니다.

 

한 언론지에 따르면 "경찰은 정 부대표뿐만아니라 수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대화 상대방의 아이디와 전화번호 등을 요구해

 

사실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광범위한 검열과 감시가 현실화됐다" , "수천명 친목도모 대화도 들여다 봤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검찰은 '사이버허위사실유포전담수사팀'을 발족 했습니다. 포털사이트 까페, 블로그, 게시판, 커뮤니티 등이 해당 된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이 朴 "대통령에 대한 모독 도를 넘었다" 라는 발언 이후 일사천리 이뤄졌습니다.

 

모독 도를 넘었다 -> 검찰 사이버허위사실유포전담수사팀 발족 -> 경찰 카톡사찰

 

예전 말로만 듣던 막걸리 보안법이라구 지인들과 술 먹다 국가에 비판적이 소리를 하면 잡혀 갔다고 들었는데...

 

요즘 바쁜 현대시대에는 메신져로 주로 대화를 하는데 21세기 신막걸리 보안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사이버망명이 늘었다고 하네요. 외국 메신져가 아무런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단기간에 급속도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해외 메신져이고 독일에서 서버를두고 보안이 강한 텔래그램쪽에선 한국어개발자도 찾고 있다고 하니 지원 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조만간 저두 사이버망명 좀 해야겠요~